카카오뱅크 임원진, 자사주 2만1100주 매입…"책임경영 실천"

임원 12명, 4억 6000여만 원 규모 자사주 장내 매수

사진은 이날 경기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뱅크 본사의 모습. 2024.8.7 ⓒ 뉴스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카카오뱅크(323410)는 임원 12명이 지난 6월부터 8월 12일까지 자사주 총 2만11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체 매입 금액은 4억 6483만 원이다.

카카오뱅크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지난 6월 마스턴캐피탈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며 비은행 여신 분야로 사업 확대에 나섰다. 인도네시아 슈퍼뱅크, 태국 가상은행, 몽골 MCS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사업도 확장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7년 자산 100조 원, 2030년 ROE 15% 달성을 목표로 여신, 수수료·플랫폼, 자금운용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이자 및 비이자수익의 균형 잡힌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자사주 매입에는 회사의 중장기 미래 성장 가능성과 기업가치에 대한 임원진의 신뢰, 책임 경영의 의지가 담겼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안정적인 성장을 통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카카오뱅크는 2022년 10월에도 자사주를 매입하는 등 책임 경영을 보여주기 위한 행보에 꾸준히 나서고 있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