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연체자 채무조정 '새도약기금'에 은행권 3600억 납부 완료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사회적 책임 노력 계속"
- 김근욱 기자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은행연합회는 사회적 약자의 재기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 중인 '새도약기금'의 은행권 출연금 3600억원 납부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은행권은 장기연체 소상공인‧취약계층의 재기를 돕는 사회 통합 차원의 '새도약기금'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개 전체 국내은행이 모두 출연에 동참했다.
참여 은행은 △산업 △농협 △신한 △우리 △SC △하나 △기업 △국민 △씨티 △수출입 △수협 △아이엠 △부산 △광주 △제주 △전북 △경남 △케이 △토스 △카카오 등이다.
은행권 새도약기금 출연금인 3600억 원은 전체 민간기여금 4400억 원 80%를 넘는 규모다.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은 "새도약기금 출연이 취약계층의 채무 부담 완화를 넘어 경제활동 복귀와 사회 통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채무조정 지원 등 포용금융 노력을 계속해 사회적 책임 이행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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