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 제작 지원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신협중앙회는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 제작을 지원을 통해 신협의 대표 금융상품과 브랜드 캐릭터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오는 5일 첫 방송되는 '서초동'은 서초동 법조타운을 배경으로 다섯 명의 변호사의 성장 과정을 그린 법정 휴먼 드라마다. 배우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 등이 출연한다.

신협은 자사의 대표 파킹통장인 '모아모아통장'과 인기 캐릭터 '어부바 인형'을 주요 소품으로 활용해 자연스러운 브랜드 노출을 유도하기로 했다.

해당 소품들은 드라마 내 사무실, 가정, 카페 등 다양한 공간에서 등장해, 생활 속 금융 브랜드로서의 신협의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하현욱 신협 홍보본부장은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해 생활 속 신협, 감성 있는 금융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신협은 tvN '정년이', KBS2 '다리미 패밀리', 유튜브 예능 '할명수' 등 다양한 플랫폼과의 콘텐츠 협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ukge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