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아껴 이웃 도운 국민은행, 영등포구청서 감사장 받았다
- 박동해 기자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KB국민은행은 임직원들이 전력 감축 활동에 동참해 마련한 1000만 원을 기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일 영등포구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전력수요자원 거래시장' 참여를 통해 마련됐다. 전력수요자원 거래시장은 안정적인 전력 수요 공급을 위해 기업이 절감한 전력 사용량에 따라 보상을 받는 제도다.
국민은행은 2021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이 전력 감축 활동을 통해 받은 보상금을 기부해 왔다. 지난해에는 영등포구청의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에 참여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potgu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