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웨스턴유니온' 손잡고 송금 서비스 2종 출시
- 서상혁 기자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Sh수협은행은 결제 네트워크 기업 '웨스턴유니온'과 손잡고 'Sh-웨스턴유니온 특급송금(특급송금)'과 'Sh-웨스턴유니온 자동송금(자동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특급송금은 웨스톤유니온의 전세계 200여개국 55만개 가맹점을 통해 자금을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수협은행 영업점을 통해 거래가 가능하며, 다음달 중 340여곳의 수협 회원조합 영업점까지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자동송금은 사전에 송금정보를 등록한 송금전용 통장을 통해 자동으로 송금이 이뤄지는 서비스다. 송금 시 매번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특급송금 출시를 통해 소액자금, 유학생 송금 등을 하는 개인고객을 비롯해 급여를 본국에 송금하는 외국인 근로자 등에게 한층 더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고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트랜드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외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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