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세' 짐 캐리, 한국계 추정 여성과 세 번째 결혼 "나의 천사" [N해외연예]

세자르 시상식에서 짐 캐리 ⓒ AFP=뉴스1
세자르 시상식에서 짐 캐리 ⓒ AFP=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할리우드 스타 짐 캐리(64)가 한국계로 추정되는 동양인 여성과 결혼했다.

지난 9월 30일(현지 시각) 미국 연예 매체 TMZ에 따르면 짐 캐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주에서 한국계 추정 연인과 사적이고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다. 짐 캐리 개인적으로는 세 번째 결혼이다.

짐 캐리와 연인은 지난 2022년 한 자선 공연에 함께 참석해 커플로 처음 사진이 찍혔다. 이후 짐 캐리가 지난 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51회 세자르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받고 했던 수상 소감에, 여자친구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어 두 사람의 관계가 공식화됐다. 당시 짐 캐리는 불어로 소감을 밝히던 중 "내 최고의 동반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사랑해, 당신은 나의 천사야"라고 연인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앞서 짐 캐리는 지난 1987년 배우 멜리사 우머와 결혼했지만 1995년 이혼했다. 이후 '덤 앤 더머'에서 함께 한 동료 배우 로렌 홀리와 지난 1996년 재혼해 1997년까지 약 1년간 결혼 생활을 유지했다.

짐 캐리의 세 번째 아내는 현지에서 한국계 배우 겸 아티스트로 소개되고 있다.

한편 짐 캐리는 90년대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로 '에이스 벤츄라' '마스크' '덤 앤 더머' '트루먼 쇼' 등 다수의 코미디 영화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수퍼 소닉' 시리즈에서 닥터 아이보 로보트닉 역할로 관객들과 만나왔다. 차기작으로 실사 영화 '젯슨 가족'과 '그린치' 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