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결혼식 대관료만 45억…하객 1000명 예상 [N해외연예]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서 미식 축구 스타 트래비스 켈시와 화촉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연인인 미국프로풋볼(NFL) 선수 트래비스 켈시 (테일러 스위프트 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금지) 2025.8.27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미국 출신의 세계적인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36)와 미식축구 스타 트래비스 켈시(36)가 오는 7월 결혼하는 가운데, 결혼식 대관료만 45억 원에 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9일(현지 시간) 현지 매체 TMZ는 테일러 스위프트와 트래비스 켈시는 오는 7월 3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가운데, 두 사람이 결혼식을 위해 이 장소를 3일 동안 통째로 대관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의 대관료는 하루에 약 100만 달러(15억 2000만 원)다. 결혼식 하루를 위해 두 사람은 행사 준비를 위한 설치, 결혼식, 철거 작업을 위해 3일을 대관했고, 이를 위한 비용을 모두 합하면 300만 달러(45억 7000만 원)에 달한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앞서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여덟 번의 공연을 연 바 있다. 하지만 이번 결혼식에서는 특별 할인 혜택도 받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현재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10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종이 청첩장은 따로 준비되지 않았으며, 초대받은 사람들에게 직접 전화나 문자로 연락을 하면서 결혼식 보안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스위프트와 켈시의 열애는 지난 2023년 9월 알려졌다. 당시 스위프트가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애로우헤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켈시의 소속팀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경기에 응원차 방문한 것이 포착됐다.

이후 지난 2024년 2월에는 스위프트가 켈시의 슈퍼볼 우승을 축하하며 공개 키스를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스위프트는 인터뷰를 통해 열애설이 불거지기 전부터 켈시와 교제를 해왔다고 직접 밝혔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8월에는 두 사람의 약혼식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약혼 당시 스위프트가 받은 다이아몬드 반지는 켈시가 직접 디자이너와 협력해 제작한 것으로, 가격만 55만 달러(8억 1000만 원)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특히 약혼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백악관 국무회의에서 한 기자의 테일러 스위프트 약혼 질문에 "켈시는 아주 멋진 남자이며, 스위프트 역시 훌륭한 인물"이라며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라며 축하한 바 있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