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 '악마는 프라다2' 촬영 모습 포착…섹시 시스루
[N해외연예]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의 근황이 공개됐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지난 27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앤 해서웨이를 포착했다.
사진에서 앤 해서웨이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를 촬영 중인 모습이다. 그는 선글라스를 착용, 환한 미소와 함께 촬영 중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시스루 블라우스로 은근한 섹시미를 드러낸 패션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미국의 20세기 스튜디오는 지난 7월 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속편 제작을 공식화했다. 외신에 따르면 속편에는 1편에서 등장했던 메릴 스트립과 에밀리 블런트, 앤 해서웨이가 함께 한다. 케네스 브래너 또한 극 중 메릴 스트립이 연기하는 미란다 프레슬리의 남편으로 캐스팅돼 출연한다.
또한 속편의 내용은 아직 확인된 바 없지만, 로렌 와이스버거가 쓴 소설의 속편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됐다. 소설의 속편은 전통적인 패션 매거진이 쇠퇴기에 들어서며 돌파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미란다 프레슬리가 럭셔리 그룹의 광고 예산 관리 임원이 된 자신의 옛 어시스턴트(영화 속에서는 에밀리 블런트가 연기한 에밀리)와 대립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속편의 연출은 1편과 마찬가지로 데이빗 프랭클 감독이, 각본은 엘라인 브로쉬 멕켄나 작가가 각각 맡았다. 개봉 예정일은 오는 2026년 5월 1일이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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