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춘설' 린지 로한, 신작 시사회서 물오른 미모…금발 미녀 [N해외연예]

린지 로한/Splash News ⓒ 뉴스1
린지 로한/Splash News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한때 '할리우드의 악동'이라 불렸던 린지 로한이 물오른 미모로 카메라 앞에 섰다.

린지 로한은 5일(현시 시각) 호주에서 열린 신작 영화 '프리키 프라이데이'의 시사회 행사에서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이날 행사에서 린지 로한은 검은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몸매를 뽐냈다. 금발 머리에 독특한 디자인의 핸드백까지 세련된 맵시가 돋보이는 모습.

아역 스타 출신인 린지 로한은 과거 마약과 절도, 스캔들 등 사생활 논란으로 '할리우드의 악동'이라는 악명을 얻었다. 이미지 하락으로 한동안 침체기를 겪은 그는 2020년대 들어 '폴링 포 크리스마스' '아이리시 위시' '우리만의 작은 비밀' 등 넷플릭스 영화에 출연하며 재기에 성공했고, 8월에는 2004년 개봉한 자신의 흥행작 '프리키 프라이데이'의 속편 '프리키 프라이데이2'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엄마와 딸의 바디체인지를 그린 영화 '프리키 프라이데이2'에는 1편의 주연 배우인 린지 로한과 제이미 리 커티스가 그대로 출연한다. 한국에서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재기에 성공한 것과 더불어 린지 로한은 최근 '회춘설'로도 화제가 됐다. 과거 술과 마약 등으로 급격히 노화한 외모로 충격을 줬던 그는 근래 과거의 미모를 되찾은 모습으로 '회춘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한편 1986년생인 린지 로한은 지난 1989년 자동차 광고 모델로 데뷔 후 영화 '페어런트 트랩' '퀸카로 살아남는 법' '마셰티' 등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가수로도 활동했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