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해외연예] '열애 의혹' 카밀라 카베요·션 멘데스, VMA '밀착 스킨십' 무대

션 멘데스(왼쪽)와 카밀라 카베요 ⓒ AFP=뉴스1
션 멘데스(왼쪽)와 카밀라 카베요 ⓒ AFP=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열애 의혹을 받고 있는 캐나다 출신 가수 션 멘데스와 쿠바 출신 가수 카밀라 카베요가 '세뇨리따' 무대를 선보였다.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푸르덴셜센터에서 '2019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이하 '2019 VMA')가 개최됐다.

이날 카밀라 카베요와 션 멘데스는 지난 6월 발표한 신곡 '세뇨리따'(Señorita)로 무대에 올랐다. 카밀라 카베요는 레이스 장식의 화이트 드레스 차림으로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션 멘데스는 흰 슬리브리스 티셔츠에 블랙 팬츠를 입고 기타를 매고 등장했다.

션 멘데스(왼쪽)와 카밀라 카베요 ⓒ AFP=뉴스1

이어 카밀라 카베요와 션 멘데스는 함께 열창하며 안무까지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은 백허그는 물론 얼굴을 밀착,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두운 장내에 분위기를 더하는 조명은 곡의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션 멘데스와 카밀라 카베요의 열애 의혹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두 사람은 션 멘데스의 신곡 '세뇨리타'를 함께 작업한 이후, 다정한 데이트가 여러 차례 목격됐다. 특히 지난달에는 수중 키스가 포착돼 열애 의혹에 불을 지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