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스타일 私心코너] 흑인모델 더키 토트, ‘인간 바비’로 불리는 이유
- 강고은 에디터

(서울=뉴스1) 강고은 에디터 = 호주 출신의 흑인 모델의 한 사진이 인터넷 상에서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주인공은 바로 2013년 ‘도전 슈퍼모델’ 호주편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더키 토트였다.
그가 자신의 SNS에 업로드한 사진은 마치 살아있는 ‘바비인형’으로 착각할 만큼 인형같은 이목구비와 길고 가느다란 보디라인이 돋보였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진짜 인형인지 아닌지에 대해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17살의 나이로 출전했던 ‘도전 슈퍼모델’은 당시 최연소 참가자들 중 한 명이기도 했다. 당당히 준우승 자리를 차지한 그는 모델로서 데뷔는 하지만 인종차별 및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게 되고, 호주에서는 흑인 모델이 성공하기에 한계가 있다며 뉴욕으로 거점으로 옮기게 된다.
이후 패션계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다양한 브랜드의 런웨이에 서고 캠페인 광고를 찍으며 톱모델 대열에 들어섰다. 그의 SNS를 통해 얼마나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눈썹 위로 껑충 짧아진 ‘처피뱅’은 더키 토트의 시그니처 헤어스타일로 자리잡았다. 깜찍한 앞머리가 그의 아기자기한 이목구비를 더욱 돋보이게 해 결점없는 ‘인형 미모’를 완성했다.
공식석상에 설 때 그는 자신의 피부 색깔과 비슷한 ‘블랙’ 패션을 선택해 더욱 고혹적인 분위기를 내뿜었다.
이너를 착용하지 않은 채 박시한 핏의 매니시 재킷만 걸쳐 독보적인 섹시미를 자랑한 그는 튜브톱 롱 드레스로 우아한 매력의 드레스룩을 선보이는가 하면 파격적인 보디슈트 차림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하기도 했다. 앞으로 글로벌 톱모델로 성장할 차세대 모델, 더키 토트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kang_go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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