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에이미 와인하우스 4주기…27세 요절 '사망 원인은?'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故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사망 4주기를 맞았다.

영국 가수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지난 2011년 7월23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경찰은 사인을 약물 과다 복용으로 추정했다.

영국의 더선은 에이미 사망 사건을 담당한 수잔 그린웨이 검시관의 기록을 인용해 "음주운전 기준치의 5배에 달하는 알코올농도가 나왔다"며 "과다한 음주가 사망원인"이라고 설명했다.

故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사망 4주기를 맞았다. ⓒ News1스포츠 / 유니버셜 뮤직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수년전부터 알콜과 약물 중독에 시달려왔으며, 사망 3주 동안 금주하다 3일전부터 다시 술을 마시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런던 북부 출신의 평범한 유대인 소녀였던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2003년 데뷔 앨범 '프랭크'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2006년 두 번째 앨범 '백 투 블랙'으로는 2008년 그래미시상식에서 5관왕을 이뤘으나 27세 어린 나이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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