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얼굴 천재…송강 "전역 후 사람들 시선 덜 신경 써" [N화보]

송강(에스콰이어 제공)
송강(에스콰이어 제공)
송강(에스콰이어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송강이 전역 후 소회를 밝혔다.

21일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12월호 표지를 장식한 송강의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한 명품 브랜드의 새로운 앰배서더로 발표된 송강은 해당 화보에서 브랜드의 2026 봄/여름 프리 컬렉션을 소화했다. 그는 겨울 분위기와 함께 독보적 비주얼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월 병장 만기전역을 한 송강은 군대에서 보낸 시간의 의미, 입대 이전 활동에 대한 생각, 이후 활동에 대한 계획 등 다양한 이야기를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풀어놓았다.

군대에서 '특급 전사'로 선발되며 솔선수범하는 생활을 했던 송강은 "군대에서 다양한 성향의 많은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 예전보다 사람들의 시선을 덜 신경 쓰고 릴랙스한 상태가 될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군 생활을 통해 얻은 변화를 말했다.

본인의 지난 활동에 대한 생각도 이어졌다. 그는 "정말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만족스럽다, 입대 전에 했던 공부들과 군대에서 일기를 쓰며 스스로를 돌아봤던 시간 모두, 그렇게 열심히 살아온 시간이 없었다면 이렇게 충실한 느낌은 받지 못했을 것 같다"며 소회를 전했다.

한편 송강은 지난 10월 만기 제대했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