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현장] ‘슈퍼모델’ 심사위원 김효진 “대상 최유솔은 다양한 표정이 장점”

2000년도 슈퍼모델 출신 심사위원 김효진 / 뉴스1 DB ⓒ News1
2000년도 슈퍼모델 출신 심사위원 김효진 / 뉴스1 DB ⓒ News1

(서울=뉴스1) 박시은 기자 = 지난 22일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16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2000년도 슈퍼모델 출신 김효진이 N스타일에 대회 소감을 전했다.

이번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올해 25주년을 맞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확대 개편된 만큼,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미국, 중국, 몽골 등 세계 곳곳의 참가자들이 지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처럼 경쟁이 치열했던 대회의 심사 기준에 대해 김효진은 “방송하는 모델들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이에 적합한 끼를 가진 친구들을 눈여겨봤다”며 “무조건 키가 크고 날씬한 몸매를 가진 것이 아닌, 모델로서의 비율과 재능이 있는 친구들을 선발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최유솔에 대해 “사전 촬영부터 후보자들과 함께하며 가까이서 이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많았다. 최유솔의 경우 후보일 때부터 표정이 다양해 눈에 띄던 친구”라며 “모델은 한정적인 표정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는 다채로운 표정과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016 슈퍼모델 선발대회' 대상 최유솔 / 뉴스1 DB ⓒ News1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전직 슈퍼모델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 ‘올스타 런웨이’와 ‘앙드레김 헌정 무대’는 이들에게 더욱 특별한 자리였다. 실제로 ‘앙드레김’ 패션쇼 무대에 올랐던 모델들이 다시 그의 입고 워킹을 선보여 깊은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모델 김효진은 “앙드레김 선생님이 돌아가시고 소중한 추억들이 점차 잊혀가는 것 같아서 내심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회고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돼 모델들 역시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앙드레김 선생님의 빈자리를 옷으로나마 채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2016 슈퍼모델 선발대회’ 대상은 최유솔(21)이 차지했으며 2위는 홍준기(24), 3위는 이환희(22)가 수상했다. 또한 해당 방송은 23일 오후 5시 20분부터 SBS에서 재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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