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얼굴 피지 줄이는 방법…“코팩 활용한 주기적 제거 필요”

(서울=뉴스1) 김수경 기자 = 더운 날씨로 인해 과도한 피지 분비 때문에 속상해하는 이들이 많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땀샘과 피지선이 활성화돼 모공이 늘어질 뿐만 아니라 거뭇한 블랙헤드가 쉽게 생기기 때문이다. 게다가 과다 분비된 피지를 방치하면 피부 트러블과 피부 탄력 저하, 모공이 넓어지게 될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관리를 해야 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는 늘어진 모공에 피지와 오염 물질이 쌓이는 블랙헤드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콧등에 자리 잡고 있는 지루성 각질을 제거하여 피부 노폐물이 쉽게 빠져나가도록 통로를 열어주기 때문이다. 이에 과다 분비되는 피지를 줄이기 위한 효과적인 관리법을 소개한다.
첫 번째는 꼼꼼한 딥 클렌징이다. 피부 관리도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 유분이 많은 화장품과 먼지, 노폐물 등이 피부를 덮고 있는 상태에서 그대로 잠을 자면 피부 재생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피부 트러블을 유발한다. 알맞은 클렌징 제품을 사용해 깨끗이 씻어줘야 한다. 강한 힘으로 씻어내면 피부에 자극이 갈 수 있으므로 거품을 많이 내어 부드럽게 세안한다.
두 번째는 꾸준한 스킨 케어다. 규칙적인 스킨 케어는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잡아줘 과도한 피지 분비와 트러블을 막아준다.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활용해 기초가 튼튼한 피부를 만들어주자. 지성이라면 가벼운 제형의 토너와 크림, 건성이라면 콧물 타입의 토너와 보습력이 좋은 크림이 효과적이다.
마지막으로는 주기적인 피지 제거다. 모공을 막고 있는 피지를 방치하면 모공에 쌓여 넓어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흔히 말하는 블랙헤드 역시 피지가 공기와 만나 산화된 것이다. 가성비가 좋으면서도 확실한 효과가 있는 코팩 등을 사용해 피지를 제거해주면 한결 매끄러워진 피부를 확인할 수 있다.
미팩토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에는 피지와 땀이 많이 분비되기 때문에 피지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코팩을 주 1회 정도 꾸준히 사용하면 모공에 쌓인 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미팩토리의 3단 돼지코팩은 돈피에서 추출한 피그 콜라겐이 자극없이 강력하게 피지를 제거해 주는 제품이다.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돼 피부결을 촘촘하게 채워주고 수분을 공급해 탄력있는 피부로 가꿀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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