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자 효능 주목…피부진정제·다이어트 효과

탱자의 효능이 주목받고 있다. ⓒ News1
탱자의 효능이 주목받고 있다. ⓒ News1

(서울=뉴스1) 온라인팀 = 어딘지 낯선 과일 탱자가 드디어 주목을 받고 있다. 피부 진정부터 다이어트까지 놀라운 탱자의 효능 때문이다.

쓰고 신 맛 때문에 사람들은 탱자를 찾지 않았지만, 한방에서 탱자는 언제나 귀한 약재로 대접 받았다. 특히. 가려움증 등을 해소해 주는 피부 진정제로서의 효능을 인정받았다. 동의보감 역시 덜 익은 탱자가 '피부의 심한 가려움증과 담벽(痰癖)을 낫게 하며 복부팽만감을 유발하는 창만 증세와 명치 밑이 답답하면서 아픈 것을 낫게 하고 오랜 식체를 삭인다”고 기록했다.

탱자의 또 다른 주요 성분은 헤스페리딘 성분이다. 탱자를 비롯한 다른 감귤류에도 많은 헤스페리딘은 활성산소 형성을 억제해 항산화 효과가 있다. 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도 한다.

또 탱자의 구연산 성분 역시 피부에 좋다. 구연산은 단백질과 지방질, 탄수화물의 대사 작용을 돕고, 몸속 조직 안에 저장돼 있는 지방을 제거하는 데도 일조한다.

구연산은 정혈과 살균 작용이 뛰어나 나쁜 피를 정화해 준다. 특히 세포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기미가 생성되는 것을 막는다. 구연산은 피로 해소에도 좋다.

soho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