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일본 방송 논란, 신중하지 못했다"
7개월만 방송 복귀해 이혼 당시 심경 등 밝혀
갑작스런 이혼으로 방송활동을 중단했던 개그우먼 조혜련이 7개월만에 방송에 출연해 이혼 후 심경을 고백했다.
조혜련은 12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혼 당시 심경 등을 밝혔다.
조혜련은 "(이혼 후) 한국에 있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해 중국 심천이라는 곳을 갔다. 4월2일 중국에 도착했고 5일 이혼 발표가 났다. 하루하루가 너무 괴로웠다"고 중국행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 일본 활동 당시 역사인식 논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조혜련은 일본 활동 당시 일본 국가인 기미가요를 부르며 박수를 치는 모습과 히라가나로 독도 송을 제작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경규가 일본에서 말 실수 등을 했던 당시에 대해 묻자 조혜련은 "한일간의 역사적 관계를 먼저 생각했어야 했는데 당장 눈앞에 닥친 프로그램 걱정에 신인 개그맨으로서 잘 되어야겠단 열정만 앞서 신중하지 못했다. 솔직히 내가 나쁜 사람은 아닌데 꼼꼼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이어 히라가나 독도 송 제작에 대해서도 "내가 정말 많이 부족하고 역사의식이 제대로 안 되어 있구나. 이런 나라면 일본에서 활동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고 그 날로 일본 활동을 영구 중단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1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조혜련이 출연한 힐링캠프는 지난주 보다 시청률이 1.2% 상승한 8.3%를 기록했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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