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광고퇴출 연이어…대우증권·토니모리 모델 교체 예정

티아라 은정이 출연한 KDB 대우증권 광고 영상. © News1
티아라 은정이 출연한 KDB 대우증권 광고 영상. © News1

아이돌 그룹 티아라가 멤버간 불화설과 왕따 논란으로 광고계 퇴출 위기에 놓였다.

티아라의 내분과 폭로전이 지속되는 가운데 멤버 은정을 모델로 기용하고 있는 대우증권이 현재 사용 중인 은정의 광고 이미지를 교체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정은 대우증권과 9월 말까지 광고 모델 계약을 했다.

예정된 TV 광고는 모두 방영된 상태로 현재는 추가 방영분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대우증권 측은 대우증권 영업장에 남아있는 은정의 얼굴이 실린 이미지 광고물을 회수하고 다른 이미지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티아라에 대해 좋지 않은 이야기가 있어 광고 이미지 교체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오는 9월 계약 종료 후 연장 계약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 티아라가 모델로 나선 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도 오는 8월 계약 종료 후 재개약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항의가 잇따르자 매장 등에 부착된 티아라의 포스터를 전량 회수하기로 하는 등 발빠른 대처에 나섰다.

한편 티아라가 모델로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 로즈'는 재계약건에 대한 입장을 알리지는 않았지만 자사 홈페이지에서 티아라가 모델로 활동한 사진과 영상을 철수한 상태다.

lang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