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OT, 공백기 꽉 채운 '따로 또 같이'…1년 만의 컴백 기대되는 이유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TIOT(티아이오티)가 1년의 공백기를 거쳐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임 포 어스'(Time for Us)로 돌아온다.
소속사 레드스타트이엔엠에 따르면 TIOT는 10월 1일 미니 5집 '타임 포 어스'를 발표한다. 지난해 9월 발표한 네 번째 미니앨범 '마이 프라이드'(MY PRIDE) 이후 약 1년 만의 컴백이다.
공백기 동안 TIOT는 멈춰 있지 않았다. 국내 활동은 물론 일본, 카자흐스탄, 홍콩, 싱가포르 등 다양한 무대에서 팬들과 만나며 경험을 쌓았고, 지난 4월에는 팬미팅 '로티 월드'(LOTI WORLD)를 개최했다. 최근에는 K-푸드 브랜드의 미국·캐나다 광고에 출연하고 CM송을 단독 가창하며 영역을 넓혔다.
팀으로 꾸준히 활동하는 동시에 멤버 개개인도 저마다의 자리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갔다.
김민성은 음악과 퍼포먼스 전반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보여줬다. 곡 작업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퍼포먼스와 안무 등 창작 과정에도 참여하며 역량을 드러냈다. 특히 최근 공개된 광고에서는 안무 구성에도 직접 참여했다. 금준현은 뮤지컬 무대에 도전했다. 뮤지컬 '헤이그'에서 이위종 역을 맡아 관객들과 직접 호흡하는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홍건희는 연기에 도전했다. 다양한 오디션과 촬영을 경험하며, 최근에는 드라마 '인류의 숙제' 촬영을 마치며 배우로서의 경험도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다. 신예찬은 보컬리스트로서 자신의 강점을 드러냈다. 드라마 OST '여름의 끝'을 통해 팀 활동과는 또 다른 감성으로 목소리를 들려주며 가창력을 입증했다.
소속사는 "각자가 잘할 수 있는 것을 발견하고, 자신만의 강점을 한층 선명하게 다듬어왔다"며 "이러한 시간은 다시 팀으로 모였을 때 TIOT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힘을 더한다"고 전했다.
그런 의미에서 새 앨범명 '타임 포 어스'는 지난 1년간 TIOT가 걸어온 시간과 맞닿아 있다. 음악을 만들고, 새로운 무대에 서고, 연기에 도전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준 멤버들이 그 경험을 다시 TIOT라는 하나의 이름 안에서 풀어낼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도 변화의 기운이 담겼다. 맑고 청량한 소년미부터 자유분방하고 거친 분위기까지 서로 다른 결의 청춘을 소화하며 이번 앨범에서 보여줄 다채로운 모습을 예고했다.
각자의 시간을 지나 다시 시작되는 '우리의 시간'인 만큼, 지난 1년간 쌓아온 경험이 새 앨범의 음악과 퍼포먼스에 어떻게 녹아들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TIOT는 2023년 프리데뷔 후, 2024년 4월 정식으로 가요계에 나섰다. 이들은 '록 땡', '플렉스 라인', '마이 프라이드' 등의 곡으로 활동을 펼쳤다. 오는 10월 1일 오후 6시 신보가 발매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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