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마음 사로잡은 소연…우기로 아이들 솔로 강세 잇는다 [N이슈]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아이들 멤버 소연의 솔로곡 '퇴사할게여'가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우기도 10월 솔로 컴백 확정을 지으면서 흥행 강세를 이어간다.
23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아이들 멤버 우기가 오는 10월 8일 솔로 미니 2집 '二十七(27)'을 발매한다고 알렸다. 우기의 솔로 컴백은 지난해 9월 발매한 싱글 '모티베이션'(Motivation) 이후 1년 1개월 만으로, 컴백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번 앨범은 올해 27세가 된 우기의 나이를 상징한다. 소속사가 공개한 아트워크 티저에서도 '스물일곱은 해바라기가 자신의 그림자를 뒤로하고 오직 해만을 바라보며 자라듯, 가장 밝은 미소 뒤에 가장 깊은 고민을 감춘 시기'라는 의미의 영문이 함께 담겨 과연 어떤 이야기가 담길지 궁금증을 높였다.
우기의 솔로 컴백은 최근 아이들 멤버 소연의 솔로 앨범이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확정돼 눈길을 끈다.
소연은 지난 7일 솔로 정규 1집 '끝내주는 인생'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퇴사할게여 (Narr. 기안84)'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퇴사할게여'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퇴사'라는 소재를 소연만의 위트와 밴드 사운드로 풀어낸 곡. 곡의 의도와 맞게 이 곡은 직장인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으면서 음원 차트에서 제대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소연은 곡을 발표한 지 10일 만인 지난 17일 멜론 차트 1위로 올라선 후, 이후에도 꾸준히 차트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외에도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소연의 '퇴사할게여'는 굳건히 1위의 자리를 지키면서 흥행을 이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기 역시 솔로 컴백을 확정 지었기에, 소연에 이어 아이들의 솔로 앨범 흥행이 이어지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우기는 솔로 미니 1집 'YUQ1'를 통해 발매 첫 주 판매량 55만 장을 넘기며 하프 밀리언 셀러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이 앨범의 타이틀곡 '프릭'은 중국 텐센트뮤직 한국 차트에서 '100주 연속 차트인'이라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이후 지난해 선보인 싱글 '모티베이션'에서는 전곡 자작곡을 수록하면서 음악적 성장을 증명하기도 했다. 과연 우기가 이번 솔로 앨범에서는 어떤 음악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도 기대가 커진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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