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항기, 10월 데뷔 65주년 공연…최백호·인순이·소찬휘 등 지원사격
10월 24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윤항기가 오는 10월 데뷔 65주년 공연을 펼친다. 이번 무대에는 서유석, 최백호, 인순이 등 후배 음악인 10팀도 함께 올라 선배를 지원 사격한다.
21일 공연제작사 라이브모먼트에 따르면 헌정 공연 '여러분 덕분에 나는 행복합니다'가 오는 10월 24일 오후 6시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윤항기와 함께 서유석, 장미화, 최백호, 김수희, 조항조, 유현상, 전영록, 인순이, 기타리스트 최희선, 소찬휘가 출연한다. 이들은 윤항기의 노래를 각자의 음악 색깔로 다시 해석해 들려준다.
공연에서는 '장밋빛 스카프', '나는 행복합니다', '여러분' 등 윤항기의 음악 여정을 대표하는 곡들을 만날 수 있다. 가수별 무대와 협업 무대, 전 출연진이 참여하는 피날레도 마련된다.
연주는 김기표 팝스밴드와 세션 연주자들이 맡는다. 공연 제목은 윤항기의 대표곡 '여러분'과 '나는 행복합니다'를 조합해 팬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뜻을 담았다.
유명 가수 윤복희의 오빠이기도 한 윤항기는 1959년 김희갑이 악단장으로 있던 미8군의 에이원쇼를 통해 활동을 시작했다. 1964년 그룹사운드 키보이스를 결성했고 키브라더스를 거쳐 1974년부터 솔로 가수로 활동했다. '별이 빛나는 밤에', '장밋빛 스카프', '이거야 정말', '나는 행복합니다' 등 히트곡을 냈다. 2020년에는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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