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웨이브, 워밍업은 끝났다…5개월 만의 신보로 글로벌 팬심 저격

사진제공=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카카오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하츠웨이브(hrtz.wav)가 5개월 만의 신보로 돌아온 가운데, 글로벌로 활동 반경을 더욱 넓혀 나간다.

하츠웨이브(윤영준, 리안, 데인, 케이텐, 하기와)는 지난 9일 미니 2집 '더 세컨드 웨이브: 모멘텀'(The Second Wave : MOMENTUM)을 발매했다.

이는 지난 4월 발매한 데뷔 미니 1집 '더 퍼스트 웨이브'(The First Wave) 이후 하츠웨이브가 5개월 만에 발표한 신보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를 키웠다.

하츠웨이브는 데뷔와 동시에 음악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는 물론 국내외 페스티벌 무대와 OST 참여까지 쉼 없이 활동하며 존재감을 키워온 만큼, 이번 컴백은 단순한 신곡 발표를 넘어 활동 영역을 한층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하츠웨이브는 데뷔 한 달여 만인 지난 5월 일본에서 열린 'K콘 재팬 2026'(KCON JAPAN 2026) 무대에 올라 현지 팬들과 직접 만났다. 현지에서 운영된 하츠웨이브 부스에도 팬들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확인했으며, 일본 현지 매체의 관심도 뜨거웠다.

음원 역시 해외 시장에서의 반응이 이어졌다. 데뷔 앨범은 발매 직후 마카오·대만·인도네시아 3개 지역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에 진입한 데 이어 일본과 인도네시아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순위권에 올랐다. 타이틀곡 '나인틴'(NINETEEN)은 애플뮤직 기반 음악 검색 서비스 샤잠(Shazam) 등에서 순위권에 진입하며 글로벌 리스너의 관심을 확인했다.

해외 시장 진출에서 하츠웨이브는 밴드라는 장르적 특성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페스티벌과 라이브 무대를 통해 음악 자체로 관객과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 요소다. 실제 데뷔 직후부터 국내외 페스티벌 무대에 연이어 초청되며 공연 경험을 축적해 온 만큼, 향후 해외 공연 및 페스티벌 등으로 활동 무대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번 미니 2집은 이러한 활동에 새로운 동력을 더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얼라이브'(ALIVE)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됐으며, '얼라이브'에는 그룹 라이즈(RIIZE) 성찬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더욱 기대를 높였다.

이번 앨범 활동을 기점으로 하츠웨이브는 일본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공연과 팬미팅 등 현지 팬들과의 접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대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향후 하츠웨이브가 해외에서 팬미팅을 비롯해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츠웨이브는 지난 2025년 방송된 엠넷 '스틸하트클럽'을 통해 선발된 인원으로 구성된 밴드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면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