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 'MTV VMA 2026' 주요상 '올해의 노래' 후보 지명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MTV VMA'의 주요상 중 하나인 '올해의 노래' 부문 후보에 올랐다.
지난 18일(이하 현지 시각) '2026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6 MTV Video Music Awards/ 이하 '2026 MTV VMA')가 발표한 올해의 수상 후보 명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타이틀곡 '스윔'(SWIM)은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의 '스윔'은 '올해의 노래' 후보에 오른 마돈나와 사브리나 카펜터의 '브링 유어 러브'(Bring Your Love), 핑크팬서리스와 자라 라슨의 '스테이트사이드'(Stateside), 레이의 '웨어 이지 마이 허스밴드!'(WHERE IS MY HUSBAND!) 등과 트로피를 놓고 선의의 경쟁을 벌이게 됐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2021 MTV VMA'에서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한국 가수 최초 '올해의 노래'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올해 '스윔'으로 같은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다시 한번 수상에 도전하게 됐다.
이 외에도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K-팝'(Best K-Pop) 후보로 지목됐다. 방탄소년단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이 부문 트로피를 거머쥐며 최다 수상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026 MTV VMA'는 오는 9월 27일 개최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3년 데뷔한 뒤 '다이너마이트', '버터', '퍼미션 투 댄스' 등을 발표하며 '글로벌 톱 보이그룹'에 등극했다. 이들은 '군백기' 이후 올해 3월 다섯 번째 정규 앨범 '아리랑'을 발매해 타이틀곡 '스윔'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월드 투어 '아리랑'을 진행 중이다. 오는 22~23일에는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펼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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