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 최현우, 감전사고로 '중추신경 마비'

'스펀지 2.0' 방송 화면. © News1
'스펀지 2.0' 방송 화면. © News1

마술사 최현우(27)가 방송 녹화 중 감전 사고를 당해 중환자실로 실려갔다.<br>최현우는 최근 tvN '마법의 왕' 녹화에서 마술시범을 보이던 중 양손이 마술도구에 감전돼 한강성심병원 중환자실로 이송됐다.<br>현재 그는 중추신경 마비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이 앞으로의 활동을 걱정하고 있다.<br>최현우는 KBS 2TV '스펀지 2.0'에 출연해 마술 비법을 공개했다가 마술협회에서 제명당했다. 그러나 그는 지난 3월 '시크릿 더 매직쇼'를 통해 재기에 성공했다.<br>한편 ‘마법의 왕’은 ‘코미디빅리그2’ 후속으로 차세대 마술사를 선발하는 과정을 담은 토너먼트 프로그램이다.

lhn_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