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프 보이즈, 바지까지 벗어 던진 보이그룹…거침없는 데뷔 행보

사진제공=웨이프
사진제공=웨이프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신인 보이그룹 웨이브 보이즈(WAYF BOYS)가 데뷔곡부터 거침없는 면모를 제대로 발산하고 있다.

웨이브 보이즈(앤드류, 이준명, 앤더슨, 라이언, 사무엘)는 지난 7일 데뷔 싱글 '웨이프 보이즈 두'(WAYF BOYS DO)를 발매하고 정식 활동에 돌입했다.

이런 가운데, 뮤직비디오 속 재기발랄한 장면들이 공개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멤버들은 카메라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장면까지 담아내며 기존 보이그룹에서는 쉽게 보기 어려운 예측 불가한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단순히 도발적인 장면을 연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장난스러운 멤버들의 캐릭터를 그대로 드러냈으며 팬들도 온라인상에서 캡처와 클립을 공유하며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이같은 모습은 웨이프 보이즈가 데뷔 과정에서 지속해서 내세워온 '뉴 K-팝'(NU K-POP)이라는 방향성과도 맞닿아 있다. 정형화된 콘셉트와 이미지에 자신들을 맞추기보다 음악과 영상, 멤버들의 캐릭터까지 자유롭게 풀어내겠다는 것이 이들의 방향성이다.

이러한 기조는 제작 과정에서도 이어졌다. 멤버 앤더슨은 무대 디렉팅과 안무 제작을 중심에서 이끌었으며 다른 멤버들 역시 아이디어를 더했다. 멤버들은 아트워크 디자인을 비롯해 콘텐츠 제작에도 직접 참여하며 자신들이 지향하는 팀의 모습을 구체화해 나가고 있다.

한편 웨이프 보이즈는 지난 7일 데뷔한 5인조 보이그룹이다.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스트릿 맨 파이터' 시리즈의 음악 감독 출신 프로듀서 손성호가 설립한 웨이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