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프, '스티키' 이어 '스웨트'로 '서머퀸' 타이틀 굳히기 [N이슈]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스티키'(Sticky)에 이어 '스웨트'(SWEAT)로 서머 퀸 타이틀 굳히기에 나선다.
키스오브라이프는 4일 오후 6시 각 음악 사이트에 세 번쩨 싱글 '스웨트'를 발매한다. '스웨트'는 내면의 노력과 불안을 굳이 타인에게 증명하지 않아도 된다는 메시지를 담은 싱글이다. 스스로를 다듬는 과정을 표면으로 드러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표출되는 자신감과 존재만으로 만들어지는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스웨트'는 일렉트로닉 팝과 라틴 리듬이 결합된 아프로 하우스 기반의 곡으로 여름의 뜨거운 계절감과 리드미컬한 에너지를 담아냈다. 곡 전반을 주도하는 절제되면서도 쿨한 무드와 멤버들의 매혹적 보이스가 어우러진 점이 인상적이다. 수록곡 '왓!'(WHAT!)은 직관적인 전개와 플럭 사운드가 인상적인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삐딱한 시선과 질문에도 흔들리지 않는 키스오브라이프만의 당당함을 담아냈다.
지난 2023년 데뷔한 키스오브라이프는 '쉿'(Shhh), '배드 뉴스'(Bad News), '마이다스 터치'(Midas Touch) 등의 곡을 발표하면서 화려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발산해 왔다. 이와 함께 핫한 이미지를 가져갔다. 그 후 발표한 서머 송 '스티키'는 키스오프라이프의 '핫 걸'다운 면모는 강조하면서도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하고 경쾌한 무드의 곡이라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덕분에 '스티키'는 2024년 8월 월간차트 4위(멜론 기준)를 차지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으며 그해 대표 서머 송이 됐고, 키스오브라이프 역시 '서머 퀸'으로 등극했다. '스티키'가 키스오프라이프의 대표곡이 됐음은 물론이다.
이후 키스오프라이브는 '립스 힙스 키스'(Lips Hips Kiss), '후 이즈 쉬'(Who is she) 등의 곡을 발표하며 독보적인 콘셉트와 대담한 분위기의 곡을 내고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한동한 화려하면서도 강렬하고 힙한 무드의 곡들을 발표해 온 키스오브라이프는 여름을 맞아 다시 한번 여름을 겨냥한 서머 송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다만 느낌은 다르다. '스티키'가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더 어울리는 노래라면, '스웨트'는 노을 진 사막 아래서 더 뜨겁게 춤을 추는 느낌의 곡이다.
키스오프라이브는 대중에게 여름에 어울리는 핫한 걸그룹으로 인식돼 있는 만큼, 또 다른 매력의 서머 송 발매 소식이 기대를 모은다. 그간 다채로운 곡을 발표하며 내적으로 외적으로 한층 더 성숙해진 키스오프라이브는 색다른 서머 송 '스웨트'로 올여름 가요계를 사로잡을 수 있을까. 이들이 신곡으로 '서머 퀸' 타이틀 굳히기에 나설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키스오프라이브는 4일 오후 6시 '스웨트' 발매 후 신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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