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나티, 29일 신보 발매…사랑의 설렘과 희망 담았다

빅나티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아티스트 빅나티(BIG Naughty, 본명 서동현)가 5개월 만에 신보를 공개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나간다.

소속사 하이어뮤직에 따르면 빅나티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EP '호프풀 로맨틱'(Hopeful Romantic)을 전격 발매한다.

이번 음반은 빅나티가 지난 2023년 선보인 EP '호프리스 로맨틱'(Hopeless Romantic)의 연장선에 있는 작품으로, 이전작과 대비되는 서사를 전개한다. '호프리스 로맨틱'(Hopeless Romantic)이 이별 끝에 찾아오는 상실감과 외로움에 집중했다면, '호프풀 로맨틱'(Hopeful Romantic)은 사랑이 선사하는 설렘과 행복, 일상 속 희망의 순간들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빅나티 특유의 감각적인 멜로디와 재치 있는 노랫말에 봄과 여름의 계절감을 더한 청량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꽃'(Feat. 하가)을 비롯해 선공개곡 '이 노래는 이름이 J로 시작하는 너에게'(Feat. 박재범), '10시 반 크리스피 앞'(Feat. 다이나믹 듀오), '러비 더비 (솔로 버전)'('Lovey Dovey (Solo Ver.)'), 음반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언타이틀 (바라봐줘)'('Untitled (바라봐줘) (CD ONLY)') 등 총 10개 트랙이 포함됐다.

특히 하가, 박재범, 지스트, 다이나믹 듀오, 로꼬 등 다채로운 음색을 지닌 뮤지션들이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빅나티는 이들과의 음악적 협업을 통해 희망적인 사랑의 서사를 보다 입체감 있게 완성했다.

타이틀곡 '꽃'은 1980년대 대학가요제 감성을 재해석한 캠퍼스 록 장르의 곡이다. 만남과 이별, 재회에 대한 희망을 사계절의 순환에 비유한 가사와 시원한 밴드 연주가 어우러져 청춘의 설렘을 감성적으로 전달한다.

아울러 피지컬 음반 전용 트랙인 '언타이틀 (바라봐줘)'('Untitled (바라봐줘)')는 팬들을 향한 빅나티의 고마운 마음을 녹여내 소장 가치를 높였다. '호프풀 로맨틱'(Hopeful Romantic)의 피지컬 음반은 지난 27일부터 오는 8월 3일까지 주요 온·오프라인 음반 판매처를 통해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한편 빅나티는 지난 2019년 방송된 엠넷 '쇼 미 더 머니 8'에서 4위에 오르면서 이름을 알렸다. 같은 해 11월 싱글 '시발점 리믹스'를 발매하면서 데뷔했으며 싱잉 랩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