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신곡 '레스 댄 어 러버'로 글로벌 차트 1위 싹쓸이…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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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JENNIE)가 신곡으로 글로벌 음원 차트를 전격 점령하며 독보적인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시(한국 시각) 전 세계 각종 음원 사이트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공개된 제니의 신규 싱글 '레스 댄 어 러버'(Less than a Lover)가 각종 글로벌 차트 정상에 오르며 기세 높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함께 공개된 '레스 댄 어 러버'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는 물론 한국과 미국 유튜브 비디오 트렌딩 1위를 동시 석권했다. 이를 통해 제니는 글로벌 화제성과 독보적인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실히 각인시켰다.

중국 음악 시장에서의 반향 역시 거세다. '레스 댄 어 러버'(Less than a Lover)는 중국 3대 음악 플랫폼인 QQ뮤직, 넷이즈뮤직(NetEase Cloud Music), 쿠거우뮤직에서 일제히 1위를 싹쓸이했다. 그중 큐큐뮤직에서는 올해 발표된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의 싱글 가운데 유일하게 '골드' 인증을 획득하며 독보적인 현지 팬덤 및 대중성을 증명했다.

아울러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핫100'(30일 기준) 2위에 안착하는 등 국내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글로벌 플랫폼인 애플뮤직 '톱 송' 차트에서는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 등 다수 국가 및 지역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나아가 필리핀,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전 세계 27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휩쓸며 올해 발매된 K-팝 솔로 아티스트 곡 중 최다 1위 신기록을 경신했다.

제니가 직접 작사와 작곡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레스 댄 어 러버'는 지나가는 여름날을 떠올리며 작업한 곡이다. 연인도 친구도 아닌 그 경계선에 머무는 아슬아슬한 관계의 설렘과 아련한 여운을 감각적인 타이틀로 풀어냈다. 로파이(Lo-fi)한 질감의 기타 리프와 빈티지 일렉트릭 키보드 사운드가 어우러져 한여름 밤의 꿈같은 낭만을 감성적으로 그려낸 얼터너티브 팝 장르다.

한편 제니는 지난 2016년 그룹 블랙핑크로 데뷔해 '휘파람', '불장난',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포에버 영', '러브식 걸스', '셧 다운', '고'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2018년 솔로로도 나선 제니는 '솔로', '유 앤 미', '만트라', '라이크 제니', '젠' 등의 곡을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명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그는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 일본 '서머 소닉 2026' 등 글로벌 페스티벌 출격을 앞두고 있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