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전국 20개 도시 단독 콘서트 성황리 완주…제주서 화려한 피날레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이재훈이 전국 20개 도시를 순회하는 초대형 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독보적인 '음원 및 공연 강자'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재훈은 지난 1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공연을 끝으로 '2026 더 이재훈 전국투어콘서트 컴 온'(2026 THE 이재훈 전국투어콘서트 Come on)의 대장정을 뜻깊게 마무리했다. 지난 2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등 7월까지 약 5개월간 전국의 20개 주요 도시를 순회한 대형 프로젝트다.
이번 전국투어에서도 이재훈은 변함없는 강력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전 권역 전석 매진 행렬을 기록한 것은 물론,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추가 회차 오픈 요청이 잇따르는 등 뜨거운 열기를 불러일으켰다.
무대 위 이재훈은 명불허전 명품 라이브의 진수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룹 쿨(COOL)의 수많은 대표 히트곡인 '루시퍼의 변명', '아로하', '올 포 유'(All For You), '애상', '해변의 여인'부터 솔로 히트곡 '사랑합니다'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선보였다. 특히 이번 투어를 위해 전곡을 새롭게 편곡해 한층 풍성한 사운드를 연출했으며, 특유의 감미롭고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현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전곡 떼창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전국 각지의 팬들과 더욱 가까이서 소통하기 위한 아티스트의 세심한 노력도 빛났다. 5개월간 이어진 강행군 속에서도 지치지 않는 무대 매너와 특유의 위트 있는 입담을 자랑했으며, 지역별 맞춤형 이벤트와 남다른 팬서비스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대장정을 완주한 이재훈은 "전국 20개 도시에서 수많은 관객분들과 직접 눈을 맞추고 함께 노래했던 모든 순간이 가슴 깊이 남는다"라며 "언제나 아낌없는 사랑과 뜨거운 함성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 덕분에 이번 긴 여정을 무사히 완주할 수 있었다. 제 음악 활동의 가장 큰 원동력이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재훈은 지난 1994년 쿨로 데뷔했으며 올해로 32주년을 맞이했다. 이재훈은 쿨의 히트곡과 더불어 솔로곡 '단 하나의 사랑' '더 사람' '아이 러브 유' 등을 발표하고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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