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트와이스·스키즈 등 JYP 20인, 그래미 투표 회원 됐다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 2025.5.27 ⓒ 뉴스1 권현진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 2025.5.27 ⓒ 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박진영, 그룹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 회원이 됐다.

14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035900, 이하 JYP)에 따르면 박진영을 비롯해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와 스트레이 키즈(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까지 총 18명의 아티스트는 레코딩 아카데미 투표 회원으로 선정됐다.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의 투표 회원은 아티스트, 송라이터, 프로듀서, 엔지니어 등 레코딩 산업에서 활동하는 음악 창작자를 대상으로 하는 회원 자격이다. 그래미 어워즈 후보 및 수상자 선정 투표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JYP 정욱 대표이사와 신현국 최고 전략 책임자 겸 JYP 아메리카 대표이사는 레코딩 아카데미 프로페셔널 회원으로 선정됐다. 프로페셔널 회원은 음악 창작자를 직접 지원하는 음악 비즈니스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며 레코딩 아카데미의 음악 산업 커뮤니티와 각종 프로그램, 네트워크 및 그래미 어워즈 출품 절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1957년 설립된 레코딩 아카데미는 미국을 대표하는 음악 단체로 아티스트, 작사가, 프로듀서, 엔지니어 등 음악계 종사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1959년부터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고 있다.

박진영은 1994년 '날 떠나지마'로 데뷔해 '허니', '그녀는 예뻤다', '너의 뒤에서'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제작자로 나선 그는 1997년 JYP를 설립했다. 올해 3월 사내이사직을 사임하고 CCO(창의성총괄책임자)로 대외 업무에 집중하고 있다.

트와이스는 2015년 데뷔해 '우아하게' '티티' '치얼 업' '왓 이즈 러브' '예스 오어 예스' '노크 노크' '팬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들은 '스트래티지'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17주 연속 장기 차트인을 달성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018년 데뷔한 뒤 '신메뉴', '백 도어', '매니악', '특', '칙 칙 붐', '소리꾼', '세레모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특히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전 세계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8개 앨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