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정규 1집 日 오리콘 월간 2위…K-팝 최고 순위

보이넥스트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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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첫 정규 앨범으로 일본 오리콘 차트 상위권을 강타하며 폭발적인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9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가 지난달 8일 발매한 정규 1집 '홈'(HOME)이 6월 월간 앨범 랭킹 2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6월 한 달간 현지에서만 총 17만 902장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해당 차트에 진입한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리는 저력을 발휘했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정규 1집 '홈'(HOME)은 국내외 음반 및 음원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커리어 하이'를 달성 중이다.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 108만 5715장을 돌파하며 대기록을 세웠고, 통산 4연속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세도 뜨겁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6월 27일 자)에 16위로 진입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데뷔 이래 발표한 6개 작품을 연속으로 빌보드 메인 차트에 진입시키는 대기록을 완성했다.

또한 이번 신보의 타이틀곡 '바이럴'(VIRAL)은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의 6월 월간 차트에 대형 신곡들 사이에서 당당히 이름을 올렸으며, 인기 프로야구 구단 LG트윈스의 공식 응원가로 전격 채택되는 등 대중적인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정규 1집 '홈'은 멤버들이 연습생 시절부터 데뷔 후 '옆집 소년들'이라는 아이덴티티로 활동하며 겪은 실제 경험과 성장의 감정선들을 솔직담백하게 풀어낸 음반이다. 특히 처음으로 팀의 전 멤버가 곡 작업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으며, 한층 깊어진 음악적 역량과 독창적인 팀 컬러를 선명히 각인시켰다는 평을 받는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 후 첫 월드 투어를 통해 이 같은 열기를 글로벌 전역으로 확장한다. 이들은 오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연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2023년 5월 데뷔한 6인조 보이그룹이다. '뭣 같아', '어스, 윈드 앤 파이어', '오늘만 아이 러브 유', '아이 필 굿', '할리우드 액션' 등의 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