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전세계 누빌 차세대 프로듀서 뽑는다…5개 레이블 참여

하이브 새 프로듀서 오디션
하이브 새 프로듀서 오디션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하이브(352820)(HYBE)가 글로벌 음악 시장을 함께 이끌어갈 차세대 프로듀서 발굴에 나선다.

하이브는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글로벌 프로듀서 오디션 '2026 하이브 넥스트 뉴 크리에이터'(2026 HYBE Next New Creato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하이브의 핵심 축인 멀티 레이블 체제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하이브 뮤직그룹 산하 주요 레이블인 빅히트 뮤직을 비롯해 빌리프랩,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하이브재팬, YX 레이블즈 등 총 5개 레이블에서 프로듀서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모집 분야는 글로벌 팝 뮤직 시장에 특화된 감각을 지닌 트랙 프로듀서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성별, 경력, 국적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개인뿐만 아니라 팀 단위 참여도 허용된다. 지원자는 자신만의 트렌디한 음악적 역량과 독창성이 돋보이는 데모 파일을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예선 접수는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최종 영입 대상자로 선정된 이들에게는 각각 500만 원의 창작 지원금이 지급된다.

그간 하이브는 각 레이블의 독립된 음악적 색깔과 독자적인 창작 자율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인프라와 제작 역량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다져왔다. 지난 2016년부터 정기적으로 이어온 '넥스트 뉴 크리에이터'(Next New Creator) 오디션 역시 이러한 멀티 레이블의 창작 생태계를 강화하고 참신한 멜로디와 사운드를 수혈하는 핵심 창구로 자리 잡았다.

이번 오디션에 참여한 레이블에는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코르티스, 엔하이픈, 아일릿, 황민현, 세븐틴, 투어스, 앤팀 등 전세계를 무대로 한 유수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

한편 하이브는 지난 2005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로 설립된 이후 2021년 하이브로 사명을 변경했다. 하이브에는 빅히트 뮤직, 쏘스뮤직,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케이오지 엔터테인먼트, 빌리프랩, 어도어 등의 레이블이 속해있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