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온앤오프 "소속사 이적, 미래에 대한 고민 끝에 결정" [N현장]

17일 온앤오프 정규 2집 파트2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

그룹 온앤오프(ONF)의 민균(왼쪽부터)과 유토, 이션, 효진, 승준, 와이엇이 17일 서울 마포구 큐브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정규 2집 파트2 '온앤오프:마이 셀프'(ONF:MY SELF)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6.17 ⓒ 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온앤오프(ONF)가 최근 소속사를 옮기게 된 이유에 대해 얘기했다.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산로 큐브컨벤션센터에서는 온앤오프(효진, 이션, 승준, 와이엇, 민균, 유토)의 정규 2집 파트2 '온앤오프: 마이셀프'(ONF:MY SELF)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승준은 온앤오프가 데뷔 때부터 적을 두고 있던 WM엔터테인먼트에서 지난 3월 케이아이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것에 대해 "이전 회사에서 오랜 시간 여정을 함께 했고 그 안에서 배움도, 좋았던 기억도 굉장히 많이 간직하고 있다"라며 "그러나 다음 계약에 대해서도 멤버들끼리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미래와 방향성에 대해서도 멤버들과 이야기를 많이 했다"라며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도 많이 됐고, 멤버들의 의견이 많이 갈리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의견들을 하나로 맞추고 우리가 만들고 싶은 미래를 찾아보자고 얘기하면서 회사를 이적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와이엇은 "이적 과정에서 멤버 승준이형에게 감사하다고 얘기하고 싶다"라며 "온앤오프로서 뚜렷한 목표가 많았다 보니 더 할 수 있을까란 불안감이 있었는데, 저희에게 '아깝지 않느냐, 이제껏 버텨왔는데 더 해볼 수 있지 않겠느냐'고 했던 말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온앤오프: 마이셀프'는 지난해 2월 발매된 정규 2집 파트1 '온앤오프: 마이 아이덴티티'의 서사와 이어지는 앨범이다. 지난 앨범에서 꿈을 쫓는 여행자로서 어둠 속에 있는 이들에게 희망과 나아갈 힘을 전했던 온앤오프는 이번 앨범에서는 여정 끝에서 스스로 선택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타이틀곡 '오픈 더 도어'(Open The Door)는 불안한 현재에서 미래로 나아가기 직전 찰나의 순간 느끼는 복합적인 감정을 녹여냈다. 강렬한 록 사운드와 넓은 음역대를 넘나드는 온앤오프의 보컬이 맞물리며, 색다른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