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스윔' 美 빌보드 '핫100' 43위…12주 연속 진입

방탄소년단/빅히트 뮤직 제공
방탄소년단/빅히트 뮤직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2주째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를 장식했다.

16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20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타이틀곡 '스윔'(SWIM)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43위를 기록했다. '아리랑'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1위에 올랐다.

'스윔'은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2위에 올랐다. 해당 차트에서 12주 동안 1위와 2위를 오가며 최상위권에 자리했다. 이 곡은 6월 6일 자 차트에서 통산 8번째 정상을 밟아 2026년 발표곡 중 최다 1위 신기록을 세웠는데, 이는 팀의 메가 히트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의 역대 최장기간 1위와 타이 기록이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12일 발매한 신곡 '컴 오버'(Come Over)는 12일 발표된 빌보드의 주간 신곡 인기 투표에서 올리비아 로드리고, 찰스 웨슬리 고드윈, 잭 화이트, 베베 렉사 등 쟁쟁한 팝스타들의 노래를 제치고 86%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6월 12일 자)에 11위로 진입했고 15일 자 차트에서는 22위에 올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3년 데뷔한 뒤 '봄날', '다이너마이트', '버터', '작은 것들을 위한 시', 'DNA', '퍼미션 투 댄스', '아이 니드 유', '아이돌', '페이크 러브', '불타오르네' 등의 곡을 발표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를 포함, 총 3관왕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아리랑'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또한 이들은 오는 7월 19일(현지 시각) 개최되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 무대에 마돈나, 샤키라와 함께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