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12일 '컴 오버' 음원 발표…슈가 프로듀싱 참여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6 BTS 페스타' 기간을 맞아 '컴 오버'(Come Over)를 음원 발매한다.
하이브(352820) 레이블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12일 오후 1시 '컴 오버'의 음원을 발표한다. 이 곡은 지난 4월 3일 발매된 '아리랑' 디럭스 바이닐(Deluxe Vinyl)에 수록됐던 곡으로, 월드 투어를 통해 무대에서 선보인 바 있다.
'컴 오버'는 슈가가 프로듀싱에 참여했고 RM과 제이홉도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스타디움 앤섬(Stadium anthem)과 팝 장르가 어우러졌으며 공간감이 느껴지는 신시사이저와 울림 있는 목소리가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곡은 길을 잃은 듯한 마음이 드는 순간에도 어김없이 결국 '너'를 찾아가는 마음을 노래한다. 방황 끝에 문을 두드리는 '나'의 솔직한 고백은 오랜 시간 방탄소년단의 곁을 지켜준 아미(팬덤명)를 향한 마음과도 맞닿아 있다.
더불어 이날 새로운 바이닐 '아리랑 (613 Limited Edition Picture Disc Vinyl)'도 발매된다. 여기에는 정규 5집 전곡과 보너스 트랙이 추가로 담긴다.
이어 오는 19일 오후 6시에는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를 통해 '아리랑'의 수록곡 '메리 고 라운드'(Merry Go Round) 뮤직비디오를 단독 공개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3년 데뷔한 뒤 '봄날', '다이너마이트', '버터', '작은 것들을 위한 시', 'DNA', '퍼미션 투 댄스', '아이 니드 유', '아이돌', '페이크 러브', '불타오르네' 등의 곡을 발표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를 포함, 총 3관왕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아리랑'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12일과 오는 13일 이틀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공연을 연다. 특히 데뷔 기념일(6월 13일)을 국내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라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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