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리, 5개월 만의 컴백 확정…한국 전통미 살린 티저 공개

사진제공=이닛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이닛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035900) 산하 레이블 이닛엔터테인먼트 소속 여성 듀오 도드리(dodree)가 5개월 만에 컴백한다.

도드리는 지난 10일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트레일러 영상 '오방: 모션 오브 서머'(五方 : Motion of Summer)를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은 잔잔한 호수 위 정자와 날아오르는 나비로 시작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고풍스러운 한옥과 병풍, 도자기, 오방색의 화려한 단청, 노리개 등이 차례로 등장해 수려한 전통미를 완성했다.

특히 영상 곳곳에는 도드리의 로고를 배치해 보는 맛을 더했다. 여기에 국악기 사운드를 활용한 하이라이트 영상 3편까지 선보이며, 도드리가 내놓을 새로운 음악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데뷔 싱글 '꿈만 같았다' 이후 약 5개월 만에 컴백을 확정한 도드리는 컴백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이에 앞서 17일 오후 6시 수록곡 음원을 선공개하고 팬들을 먼저 만난다.

도드리는 국악 전공자 나영주와 한국 무용 전공자 이송현으로 구성, 한국적 요소와 현대적 사운드가 접목된 독보적 장르 '크로스오버 팝'(K-rossover Pop)을 선보이고 있다. 그간 다양한 무대에서 차별화된 정체성을 각인시켰던 만큼, 이번 컴백에 대한 관심이 커진다.

도드리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은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도드리는 지난해 1월 종영한 KBS 2TV 오디션 프로그램 '더 딴따라'를 통해 발탁된 나영주, 이송현으로 구성된 듀오 그룹이다. 지난 1월 21일 데뷔했다. 그룹명 도드리는 국악의 '도드리' 장단과 '프리'(Free)를 결합한 것으로,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음악적 한계를 넘어 자신들의 잠재력을 자유롭게 펼치며 글로벌 무대로 나아가겠다는 방향성을 담고 있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