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더 시즌즈'서 10년 전 영상 확인하며 눈물 "아쉬워"

아이오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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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데뷔 10주년을 맞아 재결합한 그룹 아이오아이(I.O.I)가 눈물과 감동으로 '더 시즌스'를 물들였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서는 아이오아이가 출연해 신곡 '갑자기'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를 마친 후 정채연은 "이번 활동의 매 순간을 즐겼지만, 마지막이 다가오니 너무 아쉬웠다"라며 팀에 대한 깊은 애정과 함께 눈물을 흘렸다.

이들은 과거 10년 전 자신들이 보낸 영상편지를 보며 감회에 젖는 한편, 리더 임나영이 다시 10년 후의 멤버들에게 영상편지를 남기며 다음 만남을 기약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오아이 특유의 유쾌한 입담도 빛을 발했다. 멤버 유연정은 예전의 귀여운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이번 활동 중 '농염금지령'을 내렸다는 비하인드를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이내 히트곡 '너무너무너무'와 '픽미'(PICK ME)를 한층 성숙해진 '농염 버전'으로 선보이며 객석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지난 2016년 엠넷 '프로듀스 101'을 통해 결성한 11인조 걸그룹이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다시 돌아오는 이번 활동에서는 주결경과 강미나가 빠지고 9인조로 재결합해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