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7월 서울서 투어 피날레…전 세계 44개 도시 대장정 마무리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트와이스(TWICE)가 오는 7월 서울에서 여섯 번째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THIS IS FOR)의 대미를 장식하는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한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는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후 6시 공식 채널을 통해 트와이스가 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 '디스 이즈 포'를 연다고 발표했다.
지난 2025년 7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전석 매진시키며 화려하게 출발한 이번 월드투어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미, 유럽을 거쳐 약 1년 만에 다시 서울로 돌아와 화려한 피날레를 맞이하게 됐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전 세계 44개 도시에서 총 81회에 걸쳐 전개된 이번 투어를 통해 팀 자체 최다 규모의 월드투어 기록을 새롭게 경신했다.
트와이스는 이번 투어 전역에서 독보적인 글로벌 티켓 파워와 신기록을 쏟아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 북미 투어에서는 오스틴을 비롯한 20개 도시에서 35회 공연을 소화하며 약 55만 관객을 동원, 북미에서 역대 가장 많은 관객을 모객한 K-팝 걸그룹으로 이름을 올렸다.
일본에서의 활약도 압도적이었다. 트와이스는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도쿄 국립경기장에 단독 입성해 사흘간 총 24만 관객을 모으는 기염을 토했다. 앞서 열린 교세라 돔 오사카, 반테린 돔 나고야, 페이페이 돔 후쿠오카, 도쿄 돔 공연을 합산하면 일본 단일 투어로만 무려 64만 명의 관중을 동원하는 대기록을 완성했다. 이 외에도 말레이시아 내셔널 하키 스타디움, 가오슝 국립경기장, 카이탁 스타디움 등 각국의 랜드마크 스타디움 무대를 잇달아 접수하며 글로벌 탑티어 걸그룹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트와이스는 현재 유럽 투어 일정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리스본, 바르셀로나, 파리, 토리노, 베를린, 쾰른, 암스테르담 등 7개 도시 9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이들은 오는 6월 3일과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O2 아레나 공연을 끝으로 유럽 투어의 막을 내린 후 본격적인 서울 피날레 무대 준비에 돌입한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2015년 7월 데뷔 후 'TT', '치얼업', '팬시', '라이키'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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