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블, 데뷔 첫 주 음방 활동 성공 마무리…본격 해외 공략

앤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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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신인 그룹 앤더블(AND2BLE)이 큰 기대에 부응하듯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앤더블(장하오·유승언·리키·김규빈·한유진)은 지난 5월 26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시퀀스 01: 큐리어시티'(Sequence 01: Curiosity)를 발매한 데 이어, 2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잇달아 출연해 타이틀곡 '큐리어스'(Curious) 무대를 선사했다.

데뷔 무대에 오른 앤더블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과 세련된 비주얼로 전원 센터급 면모를 과시했다. 이들은 신인답지 않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유려하면서도 절제된 군무 속에 섬세한 강약 조절이 돋보이는 무대로 강렬한 흡인력을 선사했다. 특히 역동적인 안무를 소화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보여줘 실력파 그룹으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5단 고음 파트와 멤버 간의 호흡이 돋보이는 페어 안무 등 다양한 킬링 포인트 역시 음악 팬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무대 밖에서의 활약도 빛을 발했다. 멤버 김규빈은 MBC '쇼! 음악중심'의 메인 MC로서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선보였고, 장하오와 한유진은 SBS '인기가요' 스페셜 MC로 나서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들은 출연 아티스트들과 다채로운 댄스 챌린지를 진행하며 특유의 친화력과 퍼포먼스 역량을 동시에 입증했다.

앤더블의 데뷔 앨범 '시퀀스 01: 큐리어시티'는 다섯 멤버가 앞으로 펼쳐갈 음악적 여정의 서막을 여는 작품으로, 인간의 본능적 감정인 '호기심'을 테마로 다룬다. 낯선 세계를 향한 설렘과 궁금증,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내면의 미묘한 변화를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음반 발매와 동시에 글로벌 차트에서의 성과도 두드러졌다. 이번 앨범은 발매 3일 만에 한터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56만 장을 돌파하며 단숨에 '하프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또한 전 세계 23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톱10에 진입한 것은 물론,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인 QQ뮤직 베스트 셀링 앨범 주간 차트 2위에 랭크됐다. 타이틀곡 '큐리어스'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 조회수 1500만 뷰를 넘어서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앤더블은 오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쇼콘 '2026 앤더블 쇼콘서트 : 웰컴 투 큐리어스'(2026 AND2BLE SHOW CONCERT : Welcome to Qurious)를 개최하고 국내 팬들을 만난다. 이어 6월 30일~7월 2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 7월 11일~12일 지라이온 아레나 고베, 7월 25일~26일 마카오 더 베네시안 아레나 등 아시아 주요 4개 도시에서 글로벌 쇼콘 투어를 이어가며 본격적인 해외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앤더블은 YH엔터테인먼트가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으로 정식 데뷔 전부터 보컬, 퍼포먼스, 비주얼을 다 갖춘 '완성형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