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스윔' 美 빌보드 '글로벌' 7번째 정상…올해 최다 기록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에서 장기 흥행 중이다.
지난 27일 발표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최신 차트(5월 30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타이틀곡 '스윔'은 3주 연속 '글로벌(미국 제외)'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직전 주 테일러 스위프트의 기록을 넘어 올해 해당 차트에서 최다 1위를 달성했다. 이번까지 통산 7번째 정상을 밟으며 2026년 신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아울러 '스윔'은 '글로벌 200' 10위로 두 달 넘게 '톱 10'을 수성했고 메인 송 차트 '핫 100'에서는 55위를 차지했다. '팝 에어플레이'(12위),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17위)에 들었고 '라디오 송'은 지난주 대비 3계단 상승한 26위에 오르는 등 미국 내 대중적 인기를 증명했다.
'아리랑'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9주째 10위에 올랐다. '톱 앨범 세일즈' 4위, '톱 스트리밍 앨범' 17위 등 세부 차트에서도 활약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3년 데뷔한 뒤 '다이너마이트', '버터', '퍼미션 투 댄스' 등을 발표하며 '글로벌 톱 보이그룹'에 등극했다. '군백기' 이후 올해 3월 다섯 번째 정규 앨범 '아리랑'을 선보였으며, 타이틀곡 '스윔'을 비롯해 '보디 투 보디', '훌리건', '2.0' 등의 곡이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를 포함, 총 3관왕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아리랑'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미국 일정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12일과 13일 이틀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공연을 연다. 특히 데뷔 기념일(6월 13일)을 국내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라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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