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레모네이드', 자유부터 유대감까지…확장된 음악 세계

에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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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에스파(aespa)가 다채로운 내면의 감정선을 유기적으로 엮어낸 두 번째 정규 앨범으로 깊어진 음악적 깊이를 증명한다.

에스파의 정규 2집 '레모네이드'(LEMONADE)는 오는 29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곡이 공개된다. 이번 앨범은 다양한 장르의 트랙을 통해 주체적인 삶의 태도와 솔직한 감정의 변화를 입체적으로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새 앨범에 수록된 '캔트 헬프 마이셀프'(Can't Help Myself)는 멤버들의 시원한 가창력과 강렬한 기타 리프가 어우러진 록 장르의 곡이다. 타인의 시선에 연연하지 않고 온전한 나로서 당당하게 살아가겠다는 자유로운 메시지를 던진다.

또 다른 수록곡 '카무플라주'(Camouflage)는 우주적 공간감을 자아내는 몽환적이고 세련된 신스 사운드가 중심을 잡는 하이퍼 팝 장르다.

이어 마음에 둔 상대를 자신만의 계획 안으로 이끌겠다는 발칙하고 재치 있는 욕망을 표현한 미디엄 템포 R&B 곡 '마이 플랜'(My Plan), 늘 곁을 지켜준 소중한 이들과의 영원한 유대감을 다짐하는 팝 록 장르의 '틸 위 다이'(Til We Die) 등이 수록되어 앨범의 서사를 풍성하게 채웠다.

정규 2집 '레모네이드'는 음원 공개일인 29일 음반으로도 발매되며, 현재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을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2020년 데뷔했으며 '넥스트 레벨' '위플래시' '슈퍼노바' 등 히트곡을 냈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