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데뷔 1만일 기념 초대형 테마파크 프로젝트 개최 "K팝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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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지오디(god)가 K팝 역사상 최초로 데뷔 1만일을 기념하는 초대형 테마파크 프로젝트를 출범시킨다.

지오디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에버랜드에서 대규모 복합 콘텐츠 프로젝트 '하늘색 풍선 위크'를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 데뷔 1만일을 맞이하는 지오디가 국내 대표 테마파크와 협업해 선보이는 대형 K콘텐츠 프로젝트로, 이들의 상징색과 히트곡 제목에서 착안해 기획됐다.

이번 '하늘색 풍선 위크'는 미니 팬 콘서트를 필록 팝업 스토어, 전시, 체험형 이벤트존 등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유기적인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아울러 에버랜드 내에서 펼쳐지는 12인조 브라스 밴드와 30인조 댄서들의 플래시몹 공연, 장미원에서의 스페셜 버스킹 등 풍성한 부대 행사도 마련됐다. 예매처 티켓링크를 통해 '하늘색 풍선 패스' 이용권을 구매하면 이 같은 다양한 경험형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핵심 하이라이트인 팬 콘서트는 29일과 30일 이틀간 개최된다. 29일에는 손호영과 김태우로 구성된 유닛 호우가 무대에 오르며, 30일에는 박준형,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가 함께 무대를 장식해 변함없는 팀워크를 선보인다. 특히 현장에는 레전드 아티스트들의 깜짝 축하 무대까지 예고되어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 일부는 아티스트와 팬덤의 이름으로 기부되어 사회적 가치 실현과 선한 영향력 전파에도 쓰이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념 이벤트를 넘어 대형 공간과 아티스트의 지식재산권(IP)을 융합한 K콘텐츠의 새로운 확장 모델이라는 점에서 가요계 안팎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올해로 데뷔 27주년을 맞이한 지오디는 완전체와 유닛을 넘나드는 꾸준한 음악 활동은 물론, 예능과 연기 등 다방면에서 개별 활약을 펼치며 대중과 호흡하고 있다.

한편 god는 지난 1999년 데뷔했으며 '촛불하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하늘색 풍선' '길' '거짓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고 활동했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