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日 오리콘·빌보드 재팬 1위 석권…한일 쌍끌이 흥행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투어스가 일본의 주요 음악 차트 정상에 오르며 압도적인 현지 영향력을 증명했다. 국내에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미니 5집 '노 트래저디'(NO TRAGEDY)의 열기가 일본으로 이어진 모습이다.
14일 일본 오리콘 발표에 따르면,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미니 5집 '노 트래저디'는 최신 '주간 합산 앨범 랭킹'(5월 18일 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같은 기간 집계된 '주간 앨범 랭킹'에서도 정상을 밟으며 오리콘 주간 차트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오리콘 측은 이번 앨범이 기록한 주간 포인트(22만 956)가 전작인 미니 4집 '플레이 하드'(play hard)의 성적을 훌쩍 넘어선 자체 최고 기록이라고 밝혔다. 빌보드 재팬에서의 성과도 고무적이다. 신보는 '톱 앨범 세일즈'(5월 13일 자)에서 약 23만 장의 첫 주 판매량을 기록하며 1위에 등극해 탄탄한 팬덤의 화력을 입증했다.
음원 차트 역시 뜨겁다. 일본 아이튠즈와 애플 뮤직 K-팝 부문 '톱 앨범' 차트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기록했으며, 타이틀곡 '널 따라가'(You, You)는 스포티파이 재팬 '급상승 차트' 최상위권에 머무르며 대중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청춘의 직진 로맨스를 담은 이번 신보는 국내 한터차트 주간 음반 차트 1위는 물론, 미국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도 진입하며 글로벌 루키로서의 존재감을 굳혔다.
투어스는 오는 6월 27일과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2026 TWS 투어 '24/7:포:유'’(2026 TWS TOUR '24/7:FOR:YOU')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어 일본 3개 도시를 포함해 마카오, 방콕, 싱가포르 등 전 세계 8개 도시에서 총 15회 공연을 펼치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투어스는 지난 2024년 데뷔한 플레디스 소속 그룹으로, '오버드라이브' '다시 만난 오늘'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등을 히트시키며 글로벌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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