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완 인도 멤버 스리야, 인도 국빈 만찬서 李 대통령 통해 재조명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글로벌 걸그룹 블랙스완의 멤버 스리야(SRIYA)가 한국-인도 정상외교무대에서 조명을 받았다.
지난 20일 이재명 대통령은 인도 국빈 방문 중 드라우파디 무르므 대통령이 주최한 만찬에서 "문화의 힘은 국경을 넘어, 꿈을 연결한다"라며 "대통령님의 고향인 오디샤주의 한 소녀가 K팝 스타가 되어 한국에서 피운 꿈을 다시 고국에서 펼쳐 보인 것처럼, 우리 한국은 이제 서로의 꿈을 함께 실현해 가는 진정한 동반자로 거듭나고 있다"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여기서 K팝 스타의 꿈을 이룬 인도 오디샤주의 한 소녀는 블랙스완의 스리야를 가리킨다.
인도의 주요 매체인 '인디아 투데이'에서는 '오디샤 출신 K팝 아이콘, 한국 대통령 연설에서 언급되다'라는 타이틀의 영상 뉴스를 띄웠고, "대한민국 대통령 이재명은 인도 방문 중, 인도 최초의 K팝 스타가 된 오디샤 출신 소녀 스리야 렌카의 놀라운 여정을 높이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인도 대통령과 동향인 인도 오디샤주 출생인 스리야 렌카는 2023년 디알뮤직의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멤버로 선됐다..
이후 블랙스완은 지난 2023년 1월 인도 오디샤주 바라바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하키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서 축하공연을 펼친 바 있다. 이날 스리야는 가족들과 오랜만에 만나 회포를 풀었으며, 당시 인도의 언론에서는 '최초의 인도 출신 케이팝 걸그룹'이라며 관심을 보였다.
소속사 디알뮤직은 "우선 이재명 대통령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다"라며 "연이어서 해외 정상들을 통해, 블랙스완의 이름이 알려지게 되어서 큰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블랙스완의 브라질 출신 멤버인 가비는 근래 방한한 브라질 룰라 대통령으로부터 손등 키스를 받고, 룰라 대통령의 부인과 식사를 나누는 등 친분을 보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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