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차일드 나하은 "그룹 이름표 받고 뭉클…도착점에 온 느낌" [N현장]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어린 시절 '댄스 신동'으로 주목을 받았던 나하은이 그룹 언차일드로 데뷔해 "뭉클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언차일드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 데뷔 싱글 '위 아 언차일드'(We Are UNCHIL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언차일드가 더욱 주목받는 건 멤버 나하은이 소속된 그룹이어서다. 나하은은 지난 2013년 SBS '스타킹'에 '베이비 현아'로 출연, 놀라운 춤 실력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후 나하은은 유튜브 채널 '어썸하은'에 아이돌 그룹의 커버 댄스 영상을 업로드하며 '댄스 신동'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이후 2022년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으로 본격적으로 아이돌을 꿈꾸기 시작했으며, 2024년 하이업으로 이적해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나하은은 데뷔에 대한 소감과 부담감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춤 커버 영상도 혼자 찍고 방송도 혼자 했다, 사랑하는 춤을 여러명과 추고 싶은 로망이 있었는데 멤버들과 호흡을 맞추고 단체 연습을 하니까 정말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부담감이 없었다고하면 거짓말이다, 좋은 부담감으로 받아들이고 대중분들께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나하은은 "언차일드 나하은이라는 이름표를 처음 받았을 때, 'K팝 스타' '스타킹' 등 이름표가 집에 많은데 '언차일드 나하은'이라는 이름표를 받으니까 뭉클하고 도착 지점에 온 듯한 느낌이 들었다"며 웃었다.
'위 아 언차일드'는 언차일드의 의미 있는 첫 시작을 알리는 앨범으로, '평범함'을 거부하는 접두사 '언'(UN-)을 통해 정해진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들만의 독특한 개성을 특별한 에너지로 승화시키겠다는 팀의 포부와 패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데뷔곡 '언차일드'는 개러지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팝 곡으로, 두려움이라는 방지턱도 가볍게 넘어 새로운 모험으로 나아가겠다는 당찬 메시지를 표현한다. 거친 일렉 기타 리프와 사이키델릭한 전자 사운드가 돋보이며, 하이업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 라도가 곡 작업에 참여해 언차일드에게 가장 어울리는 색깔을 완성했다.
'위 아 언차일드'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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