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스윔', 빌보드 '핫100' 10위…4주 연속 톱10 진입

방탄소년단/빅히트 뮤직 제공
방탄소년단/빅히트 뮤직 제공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스윔'(SWIM)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4주 연속 톱10에 진입했다.

21일(현지 시각) 빌보드가 발표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타이틀곡 '스윔'은 최신(4월 25일 자)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0위를 기록했다.

지난 4월 4일 자 차트에서 '핫 100' 1위로 진입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자랑했던 '스윔'은 해당 차트에서 2주 차에 2위, 3주 차에 5위, 4주 차에 10위에 오르며 안정적인 낙폭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은 최신(4월 25일 자)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3위에 자리했다. 3주 연속 정상을 차지한 방탄소년단은 4주 차에도 여전히 톱3를 유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아리랑'은 이번 주 차트에서 7만 8000 앨범 유닛을 기록했다. 이는 순수 앨범 판매량과 SEA 유닛(스트리밍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과 TEA 유닛(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이다. '아리랑'은 방탄소년단의 역대 '빌보드 200' 4주 차 성적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썼다. 앞선 최고 기록은 2019년 미니 6집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로 거둔 8위다.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인기는 공연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일곱 멤버는 지난 9일과 11~12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아리랑'의 포문을 열고 13만 2000여 관객과 호흡했다. 이어 17~18일 개최한 도쿄돔 공연에는 이틀간 11만 관객이 운집했다. 방탄소년단은 기세를 몰아 25~26일과 28일 미국 탬파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북미 투어를 시작한다. 월드투어 '아리랑'은 총 34개 도시에서 85회에 걸쳐 진행되고, 이는 한국 가수의 단일 투어 기준 최다 회차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신보 타이틀곡 '스윔'으로 국내 음악방송에서 통산 14관왕을 달성했다. 지난 19일 SBS '인기가요'에서는 '아리랑' 수록곡 '2.0'이 정상에 올라 앨범 전반에 걸친 뜨거운 호응을 증명했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