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 '21세기 대군부인'으로 첫 드라마 OST 가창…11일 발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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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키키(KiiiKiii)가 데뷔 첫 드라마 OST에 도전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키키(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가 참여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OST 파트 2 '고 온'(Go On)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것을 가진 재벌이지만 평민이라는 신분에 불만을 품은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남자의 운명 개척과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키키가 가창에 참여한 '고 온'은 일렉기타와 베이스 중심의 리듬 위에 클랩 사운드와 경쾌한 비트, 서양 전통 현악기인 밴조 사운드를 가미해 통통 튀는 매력을 살린 곡이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밝고 당당한 에너지가 인상적이며 키키 특유의 활기찬 보컬이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킨다.

특히 '한 걸음씩 갈까, 눈을 보고 걷자'라는 후렴구 가사는 극중 성희주(아이유 분)와 이안대군(변우석 분)이 서서히 가까워지는 모습을 떠올리게 해 로맨스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전망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드라마 OST에 도전하게 된 키키는 멤버 각각의 개성이 드러나는 섬세하면서도 다채로운 보컬을 바탕으로 장면의 감정선을 더욱 깊이 있게 표현하는 동시에 극 전반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지난해 3월 정식 데뷔한 키키는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과 '젠지미' 매력을 앞세워 빠르게 이들의 존재감을 각인시켰고, 데뷔곡 '아이 두 미(I DO ME)'와 최근 '404 (New Era)'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키키가 참여한 '21세기 대군부인'의 OST '고 온'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