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굿굿바이' 장기 흥행 속 신곡 컴백…'솔로 퀸' 타이틀 방어전 [N이슈]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지난해 발매한 '굿굿바이'(Good Goodbye)로 큰 사랑을 받았던 가수 화사가 '솔로 퀸'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
화사는 9일 오후 6시 신곡 '쏘 큐트'(So Cute)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10월 선보인 '굿굿바이' 후 화사가 6개월 만에 내놓는 곡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쏘 큐트'는 여전히 '굿굿바이'가 국내 음원 차트의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발표하는 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굿굿바이'는 발매 당시 곡의 출중한 멜로디 라인을 비롯해 뮤직비디오 속 배우 박정민과 화사의 호흡이 큰 화제를 모으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19일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화사가 박정민과 펼쳤던 축하 무대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뜨거운 반응을 얻으면서, '굿굿바이'는 음원 순위가 역주행하기 시작했다.
음원이 발매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최근 멜론 주간 차트(3월 30일~4월 5일)에서도 '굿굿바이'는 6위에 올랐으며, 같은 기간 지니뮤직 주간 차트에서도 4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또한 한터차트의 음원 주간차트에서도 '굿굿바이'는 6위에 랭크돼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런 가운데, 화사는 '쏘 큐트'에서는 '굿굿바이'의 스타일을 더욱 확장한 멜로디와 음색을 보여줄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좋은 안녕'이 가능한지에 대한 물음에서 출발한 이별 노래 '굿굿바이'가 아티스트 화사의 활동 범위를 넓히는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면, '쏘 큐트'는 화사가 힘을 빼고 부른 경쾌한 댄스, 팝 장르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쏘 큐트'는 담담하고 진솔한 호소에서, 가볍고 경쾌하면서도 듣기 편안한 스타일로 더욱 확장한 화사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곡에 대해 화사는 9일 소속사 피네이션을 통해 "제게도 다양한 면들이 있는데 그동안 강렬한 이야기만을 해온 것 같아서 거기에 대한 피로감이 있었다"라며 "요새는 저의 조용한 생각들을 얘기하고 싶었다"라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이 곡은 무서움에서 시작됐다, 자연스럽게 나이가 들어가면서 아는 것들도 많아지는데 가끔 그 속에서 어린아이 같은 공포감을 느낄 때가 있다"라며 "'제가 몸만 어른일 뿐 저도 어른이 처음인 사람이었다'라는 혼란한 마음속에서 작고 귀여운 빛줄기 하나로 나아가는 듯한 모습을 곡으로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얘기해 과연 어떤 곡이 완성됐을지에 대한 궁금증도 높였다.
마마무 활동과 별개로 솔로 활동에서도 특출난 행보를 보이면서 '굿굿바이'로 '솔로 퀸' 타이틀을 얻게 된 화사. 과연 그가 '쏘 큐트'를 통해 이 타이틀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굿굿바이'를 넘는 음원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에 많은 리스너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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