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의 글로벌 인기 심상치 않다…中서 2.5억 뷰 돌파한 아이콘 [N이슈]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최예나가 특유의 아이코닉한 매력을 앞세워 중화권 시장을 완벽히 정조준했다. '스마일리'(SMILEY)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힌 그가 이번엔 신곡 '캐치 캐치'(CATCH CATCH)를 통해 글로벌 '젠지'(Gen-Z)의 워너비로 우뚝 섰다.
최예나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러브 캐처'(LOVE CATCHER)의 타이틀곡 '캐치 캐치' 챌린지는 중국 최대 숏폼 플랫폼 도우인(Douyin)에서 폭발적인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31일 기준 관련 해시태그 누적 조회수는 2억 5000만 뷰를 돌파했다. 이는 현지 유명 셀러브리티와 인플루언서들이 자발적으로 챌린지에 동참하며 만들어낸 결과로, 최예나가 가진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이 중화권 유저들의 취향을 저격했음을 입증한다.
이러한 열풍은 음원 차트 수치로도 직결됐다. '캐치 캐치'는 중국 큐큐뮤직(QQ뮤직) 주간 한국 차트(2026년 13주 차)에서 4위를 차지했으며, 일일 평균 5000명 이상의 신규 청취자가 유입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영상 플랫폼 빌리빌리(Bilibili) 내 뮤직비디오 조회수 역시 300만 뷰 돌파를 앞두고 있어, 2026년 발매된 K팝 곡 중 '톱 3' 수준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국내에서의 기세도 여전하다. 한국 유튜브 일간 쇼츠 인기곡 차트 2위, 주간 인기곡 차트 11위에 이름을 올리며 숏폼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멜론 핫100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안정적인 순위를 유지하며 대중성을 확보했다는 평이다.
음악 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최예나는 이제 오프라인 무대로 글로벌 열기를 이어간다. 오는 4일과 5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마카오, 타이베이, 홍콩, 도쿄를 순회하는 단독 콘서트 '2026 예나 라이브 투어 [잡힐 듯 말 듯 한, 2세계!]'를 개최한다. 6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투어를 통해 최예나가 글로벌 '아이콘'으로서 어떤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갈지 가요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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