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댓츠 어 노노'로 19일 '엠카' 소환…역주행 불붙인다

[N이슈]

있지(ITZY) 예지(왼쪽부터), 채령, 류진, 리아, 유나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있지(ITZY)의 6년 전 발매곡 '댓츠 어 노 노'(THAT'S A NO NO)가 콘서트 영상 인기에 힘입어 음원 차트를 역주행 중인 가운데, 멤버들이 음악방송에 재소환되며 또 한 번 인기에 불을 붙인다.

있지는 19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엠넷 음악 방송 '엠카운트다운'에 출격한다. 이날 있지는 지난 2020년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인 '댓츠 어 노노'로 무대에 오른다. 있지가 콘서트가 아닌 다른 무대에서 이 곡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은 최초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있지는 지난달 13~1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터널 비전'의 서울 공연을 개최했다. 해당 공연에서 있지는 2020년 3월 발매한 미니 2집 '있지 미'(IT'z ME) 수록곡 '댓츠 어 노 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이 무대에서 있지는 뛰어난 춤과 라이브 실력을 뽐냈고, 이후 있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대 영상이 공개된 뒤 큰 화제를 모았다. K-팝 팬들은 더 성장한 있지의 실력에 감탄했다.

그 후 '댓츠 어 노 노'는 음원 차트를 역주행하기 시작했다. 순위권 밖(1000위 밖)이던 '댓츠 어 노노'는 콘서트 종료 후 보름 만에 961위(이하 멜론 기준)로 음원 차트에 진입했다. 3월 3일에는 660위로 순위가 급상승했으며, 이로 인해 또 입소문을 타는 등 시너지가 났다. 이에 가장 최근인 17일에는 161위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더불어 '댓츠 어 노노'의 라이브 퍼포먼스 영상도 순위가 동반 상승, 지난 8일에는 국내 유튜브 일단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영상은 19일 오전 9시 기준 500만 뷰를 넘어선 상황이다.

이와 함께 '대추 노노'('댓츠 어 노노' 별칭) 챌린지 역시 화제다. 멤버 채령의 친언니인 이채연을 비롯해, 크래비티 형준, 빌리 문수아, 트와이스 모모와 지효, 넥스지 토모야, 킥플립 계훈과 케이주, 'JYP의 수장' 박진영까지 내노라하는 춤 실력자들이 챌린지에 참여하며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댓츠 어 노 노' 숏폼 영상 역시 수천만 뷰를 넘어선 상황이다.

'댓츠 어 노노'의 상승세에 힘입어 있지는 지난 14일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해 놀라운 퀄리티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이후 '엠카운트다운'에 출격,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특유의 쾌감 넘치는 완벽한 칼군무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특히 이는 팬들의 '음방 소환 요청'에 응했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오로지 실력만으로 '댓츠 어 노노'의 입소문과 서사를 쌓은 있지가 음악방송에 6년 만에 소환되며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이로 인해 곡이 '역주행 신화'를 쓸 수 있을지 가요계 안팎의 기대감 어린 시선이 쏠리고 있다.

breeze52@news1.kr